[영상] 빅톤 최병찬, 데뷔 1주년 변화 온몸으로 표현 ‘시선 올킬’
[영상] 빅톤 최병찬, 데뷔 1주년 변화 온몸으로 표현 ‘시선 올킬’
  • 승인 2017.11.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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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빅톤 최병찬, 데뷔 1주년 변화 온몸으로 표현 ‘시선 올킬’

   
 

보이 그룹 빅톤이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각양각색의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빅톤의 데뷔 1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미니앨범 4집 ‘프롬. 빅톤(From. VICTON)’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빅톤의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등이 참석해 신곡 무대 및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리더 한승우는 “의미 있는 날에 컴백하게 돼서 굉장히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 이번 활동이 기대가 된다”라며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허찬은 “한 해가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많은 추억들이 있어서 좋았았다”라고 말했다.

임세준은 “1년 전에는 마냥 시기하고 떨리는 마음이 컸다. 무대에 서는 것조차 떨려서 숨이 찰 때도 많았고 너무 떨어서 무대에서 실수한 적도 많았다”라며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는 무대 올라갈 때 멤버들이 씩씩하게 올라간다. 몇 년 후의 빅톤의 모습이 궁금해진다”라고 말했다.

최병찬은 역시 “무대에서의 표정이나 제스처가 조금 더 자연스러워졌고, 1집 때 비해 조금 더 성숙해진 것 같다. 처음에는 긴장해서 얼어있었는데 지금은 여유로워 자연스러운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 같다”고 말하며 데뷔 전후의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빅톤은 데뷔 이후 다양한 콘셉트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미니앨범 4집 ‘From. VICTON’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담은 앨범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는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결성한 프로듀싱 팀 ‘Good Life’가 프로듀싱 한 팝 댄스곡.

떠나가는 연인이 언제나 나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아련한 가사로 담아냈으며 멤버 도한세가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했으며 안무에는 멤버 승우와 찬이 참여해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며 빅톤만의 색을 더했다.

빅톤은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