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정채연 "해장은 해물탕으로 한다" 프로혼술러 등극
'수요미식회' 정채연 "해장은 해물탕으로 한다" 프로혼술러 등극
  • 승인 2017.11.09 0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해물탕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정채연이 개그맨 김태현, 배우 김영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해물탕을 주제로한 미식 대담을 펼쳤다.

이날 정채연은 '혼술을 즐기는 아이돌'이란 별칭으로 소개됐다. 그는 "성인이 되고 술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졌다. 그러나 다이아 멤버들은 술을 궁금해 하지 않아서 숙소에서 혼자 마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채연은 "스케줄 후 혼자 있는 경우가 많다. 배는 고프고 밥은 먹어야겠어서 맛집을 탐방하기 시작했다"라며 혼술과 혼밥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채연은 해물탕에 대해서 "빨간 국물 해물탕 뿐 아니라 맑은 국물의 해물탕에도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술 마신 다음날 해장에는 맑은 해물탕이 딱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사진='수요미식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