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탐구] ‘이젠 완연한 배우’ 도경수, 거침없는 스크린 행보 기대되는 이유 [영상]
[스타★탐구] ‘이젠 완연한 배우’ 도경수, 거침없는 스크린 행보 기대되는 이유 [영상]
  • 승인 2017.11.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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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탐구] ‘이젠 완연한 배우’ 도경수, 거침없는 스크린 행보 기대되는 이유 [영상]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가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카트’로 첫 스크린에 도전한 도경수는 반항아 사춘기 소년 태영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배우 김소현과 풋풋한 첫사랑을 그려낸 영화 ‘순정’에서 작은 섬마을에 사는 수줍음 많은 소년 범실 역으로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배우 조정석과 브로맨스 조화가 돋보였던 영화 ‘형’에서 시각 장애를 가진 유도선수 고두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이듬해에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신인상과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또한, 도경수는 원조 연기파의 대명사 배우 신하균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7호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7호실’은 출구 없는 웃픈 현실 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신선한 장르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그려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가수를 넘어 배우로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도경수의 앞으로의 스크린에서 행보가 기대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사진=뉴스인사이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