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슈퍼주니어 이특 “세븐틴 승관에게 연락 와… 함께 응원해”
[영상] 슈퍼주니어 이특 “세븐틴 승관에게 연락 와… 함께 응원해”
  • 승인 2017.11.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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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슈퍼주니어 이특 “세븐틴 승관에게 연락 와… 함께 응원해”

   
 

이특이 같은 날에 컴백하는 세븐틴 승관을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슈퍼주니어 정규 8집 ‘플레이(PLAY)’ 컴백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이특, 김희철, 신동, 은혁, 동해, 예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특은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오늘, 슈퍼주니어가 데뷔한 지 12주년 됐다. 감사하고 고마운 날”이라며 “어젯밤 ‘컴백 대란’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살포시 ‘좋아요’를 눌렀다. 기사를 보고 기분이 좋았다. 지금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과 함께 경쟁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은 날에 컴백하는 세븐틴의 승관 씨에게 연락이 왔다. ‘형, 내일 컴백하신다면서요.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해요’라고 하더라. 저도 ‘방송에서 보자 파이팅’이라고 말했었다. 시간이 흘러도 새로운 그룹이 나와도 함께 라이벌로써 활동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 곡 ‘블랙 수트(Black Suit)’는 어둠 속 찰나의 순간, 마음을 훔치기 위해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남자의 모습을 ‘루팡(Lupin)’에 빗댄 독특한 가사와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된 슈퍼주니어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늘 오후 6시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