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토르: 라그나로크’,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 행진…‘범죄도시’, 관객수 600만 돌파 눈앞 (영화 순위)
[K무비] ‘토르: 라그나로크’,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 행진…‘범죄도시’, 관객수 600만 돌파 눈앞 (영화 순위)
  • 승인 2017.11.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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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르: 라그나로크’, ‘범죄도시’ (영화 순위)

‘토르: 라그나로크’가 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하며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토르: 라그나로크’는 14만 692명(누적 관객수 250만 782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영화다.

‘범죄도시’는 7만 3256명(누적 관객수 599만 27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관객수 600만 돌파를 앞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만 128명(누적 관객수 23만 8481명)의 관객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다.

‘지오스톰’은 1만 4771명(누적 관객수 99만 9152명)을 동원하며 4위를 기록했다. ‘지오스톰’은 인간이 기후를 조작하면서 시작된 지구의 대재앙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5위는 ‘대장 김창수’가 차지했다. ‘대장 김창수’는 누적 관객수 36만 8735명을 기록했다.

■ 10월 31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토르: 라그나로크’ (10월 25일 개봉)

2위 ‘범죄도시’ (10월 3일 개봉)

3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10월 25일 개봉)

4위 ‘지오스톰’ (10월 19일 개봉)

5위 ‘대장 김창수’ (10월 19일 개봉)

6위 ‘남한산성’ (10월 3일 개봉)

7위 ‘부라더’ (11월 2일 개봉)

8위 ‘뷰티풀 투모로우’ (10월 26일 개봉)

9위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10월 12일 개봉)

10위 ‘내게 남은 사랑을’ (11월 2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사진= ‘토르: 라그나로크’, ‘범죄도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