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치열 “데뷔 10년차 태민, 놀라운 분석력에 감탄” (더 유닛)

가수 황치열이 함께 참여한 멘토들을 칭찬했다.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지영 피디,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치열은 “멘티 선배 군단이 너무 출중하다. 여기서 나이가 제일 많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태민 씨와 저랑 같은 데뷔 10년 차인데 날카로운 무대 분석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현아 씨는 무대에서 센 퍼포먼스를 많이 하는데 얼마나 공감을 잘한다. 마음으로 울고 눈으로 우는 모습을 봤다. 그런 점에서 인간적인 면을 많이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더 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한 경력이 있고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소망하는 이들이 참여했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부족했던 참가자들의 빛나는 재능과 잠재력을 보고 최강 아이돌 유닛 그룹으로 활동할 남자 팀 9명, 여자 팀 9명을 뽑는다.

한편, ‘더 유닛’은 오는 28일(토)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