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의 검은 띠 '다크서클', 원인을 알면 완치 가능
눈 밑의 검은 띠 '다크서클', 원인을 알면 완치 가능
  • 승인 2009.04.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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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눈은 '마음의 창'으로 불린다. 이러한 눈 밑에 나타나곤 하는 검은 띠 '다크서클'은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다크서클'이 만성화되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며 대인관계에 있어 자신감을 빼앗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난치병으로 불리기까지 하는 다크서클의 원인은 무엇일까?

먼저 눈 밑의 지방주머니가 많이 튀어나오는 경우다. 가장 흔한 케이스로 의학적인 용어로 아이백(eye bag)이라 불리며 특히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서 눈 밑 앞광대뼈가 평평해서 젊은 나이임에도 다크써클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이 경우 눈 속의 결막을 통해서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해 주거나 지방을 아래쪽의 평평해진 앞 광대에 이식해 주면 치료가 가능하며 애교수술을 함께 해주면 좀 더 나은 인상을 얻을 수 있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눈 밑이 꺼지고 까맣게 보이는 경우는 얼굴에 살이 빠지면 피부가 쭈글쭈글 해지고 어두워지는 것과 같은 원리로 피하지방이 줄어들어 피부 밑의 혈관이 보이게 되고 눈 밑이 꺼지게 되는 현상이다.

이 경우 꺼진 눈 밑에 미세지방이식을 해주어서 피부 밑의 지방을 보충해주면 다크서클을 없앨 수 있다. 꽃등심의 마블링이 선홍색으로 빛나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

눈꺼풀 피부에 갈색의 멜라닌 색소 침착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남아서 다크써클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타박상등으로 멍이 든 경우나 피부의 염증 후에 생긴 색소 침착이 지속되는 경우도 눈꺼풀의 피부를 어둡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우선 레이저를 이용하여 멜라닌 색소를 옅게 해주어야 하며,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미백관리를 하고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쓴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크써클은 원인을 잘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를 한다면 충분히 치료가 될 수 있는 질환이다.

압구정시몬성형외과( http://www.pssimon.com ) 김태헌 원장은 “다크써클의 원인을 잘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를 한다면 다크써클은 충분히 치료가 될 수 있는 질환이다. 피부의 절개를 가하지 않고 눈 속의 결막을 통하여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흉터걱정이 없으며, 붓기나 멍이 적고 수술 후 바로 화장을 할 수 있으므로 사회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태헌 원장은“모든 성형수술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담당의사와 신중히 상담하고, 수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시 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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