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나한일, 100억원 불법 대출로 '구속' 위기
중견 탤런트 나한일, 100억원 불법 대출로 '구속' 위기
  • 승인 2009.04.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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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 ⓒ KBS '부부유친' 방송 중

[SSTV|이진 기자] 중견 탤런트 나한일이 100억원대 불법 대출 혐의로 구속 위기에 놓였다.

지난 15일 서울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나한일이 브로커에게 거액의 돈을 주고 H저축은행에서 1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나한일은 지난 2006년 수억 원의 수수료를 브로커에게 주고 부실 담보로 영화 제작비를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한일이 브로커에게 준 수수료 중 일부는 H저축은행 대표에게도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나한일과 H저축은행의 대표를 공범으로 판단해 두 사람 모두에게 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한편, 탤런트 나한일은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연개소문', '야인시대', '토지' 등에서 선이 굵은 연기를 도맡아 해왔으며 현재 SBS 드라마 '자명고'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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