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르투 '19년의 저주' 뚫고 챔피언스리그 2연패 쏴라!
맨유, 포르투 '19년의 저주' 뚫고 챔피언스리그 2연패 쏴라!
  • 승인 2009.04.1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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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기자]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6일 새벽 오전 3시 45분 (생중계 : MBC ESPN) 포루투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 (FC 포르투 홈경기) 에서 벌어지는 2차전에는 양팀의 사활이 걸려 있는 만큼 불꽃 튀는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FC포르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따라서 맨유는 원정 경기의 불리함을 딛고 승리를 거두거나 두 골 이상을 넣으며 무승부를 기록해야 4강 진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징크스는 맨유에게 불리하다. 포르투 홈구장은 그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모든 클럽들이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한 죽음의 경기장이다.

퍼거슨 감독도 "포르투 원정에서 잉글랜드 그 어느팀도 승리를 한 경험이 없다. 그래서 포르투 원정경기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16일 경기에서 맨유가 '19년의 저주'의 또 하나의 희생물로 바쳐질 것인지, 혹은 꿈같은 죽음의 무덤에서 헤쳐나와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향해 질주할 것인지, 맨유의 팬들은 맨유 포르투 경기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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