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COR 출전기, 네티즌 새삼 분노폭발!
김나영 COR 출전기, 네티즌 새삼 분노폭발!
  • 승인 2009.04.1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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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기자]'피겨여왕' 김연아와 동갑내기 '2인자' 김나영(19,인하대)의 지난해 COR(컵오브러시아) 초청 건이 새삼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이 빙상연맹의 행태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 대회 당시 출전권 확보 사실을 확인하지 못하자 팬클럽 회원과 한 인터넷 사이트의‘피겨스케이팅 갤러리’ 회원들이 초청장을 받아 출전한바 있다. 팬들은 직접 러시아피겨스케이팅경기연맹에 국제 전화를 걸어, 출전 선수 2명이 불참하는 바람에 김나영 선수에게 출전권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빙상연맹의 외면속에 COR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김나영의 출전과정과 1인자만 기억하는 빙상연맹의 행태에 다시한번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최근 트리글라프 트로피 2009 여자 싱글 시니어 은메달, 세계선수권대회 17위의 성적을 거두고 내년에 있을 뱅쿠버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김나영은 4월말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비밀프로젝트 수업을 거치며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국제적인 선수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김나영은 16일 재학중인 인하대 홍보실에서 총장 면담과 기자회견을 통하여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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