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검경수사권 조정…국민·피의자 인권 보장 되는 쪽으로 되길 바란다”
자유한국당 “검경수사권 조정…국민·피의자 인권 보장 되는 쪽으로 되길 바란다”
  • 승인 2017.10.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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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검경수사권 조정 추진에 대해 국민과 피의자의 인권이 보장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시스에 의하면 자유한국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을 내년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민·피의자의 인권이 보장되는 쪽으로의 검경수사권 조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아직 당론이 명확하게 정해지진 않았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수사권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크게 이견은 없다”며 “인권이 증진되는 쪽으로 조정이 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겠냐. 국민을 위한 바람직한 검경수사권 조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