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이재우, 이보희 자수에 ‘멘붕’…유건-박은혜에게 분노
‘달콤한 원수’ 이재우, 이보희 자수에 ‘멘붕’…유건-박은혜에게 분노
  • 승인 2017.10.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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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원수’ 이재우, 이보희 자수에 ‘멘붕’…유건-박은혜에게 분노

‘달콤한 원수’ 이재우가 이보희의 자수 소식에 멘붕에 빠졌다.

20일 오후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연출 이현직|극본 백영숙) 94회가 전파를 났다.

이날 정재욱(이재우 분)은 윤이란(이보희 분)이 계열사 인수 비리 건으로 검찰에 자수했다는 소식에 최선호(유건 분)를 찾아갔다.

정재욱은 “선호야. 어머니에게 자수 하셨대. 어떻게 된 일인지 아는 거 없냐”고 물었고, 최선호는 “어머니가 원하신 일이다”고 답했다.

정재욱은 “그러면 넌 진작에 알고 있었다는 거냐. 세나는 저렇게 두고 어머니만 자수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 왜 말을 안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최선호는 “네가 이럴까봐 어머니가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 어머니 뜻이 확고하셨다”고 달랬다.

하지만 정재욱은 “그래도 이건 아니다 어머니 혼자 이 모든 것을 감당하게 할 수 없다”면서 “그래서 두 손 놓고 보고 있으라는 거냐. 넌 그럴 수 있을지 몰라도 난 그렇게 못한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오달님(박은혜 분)에게 “달님 씨가 바라는 것이 이런 것이었냐. 이제 속 시원하냐”고 화를 냈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달콤한원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