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다큐가 될 거예요"
박지성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다큐가 될 거예요"
  • 승인 2009.04.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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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좌) 선수의 현지 훈련 모습 ⓒ MBC

[SSTV|김재련 기자] "이 다큐멘터리는 제가 찍는 처음이자 마지막 다큐멘터리가 될 거예요." (박지성)

'맨유의 심장' 박지성 선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MBC다큐멘터리 'MBC 스페셜-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열린 'MBC스페셜-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의 기자시사회에서 김현기 PD는 "박지성 선수가 언제까지 축구를 할지는 모르지만 '선수 생활 중 언제가 한번 꼭 다뤄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했다"고 이번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PD는 "프로그램 제목의 말투가 '공중파적이진 않겠다'란 생각은 했지만, 사전 자료를 조사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박지성 선수에 대해 많이 몰랐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획단계부터 이렇게 제목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국 최초 프리미어 리거이자 국가 대표팀 주장으로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인물 임에도 불구하고 박지성 선수는 가장 유명하지만 가장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 선수로도 유명하다. 또 언론에 노출되기를 꺼리기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이번 박지성 선수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스타 다큐멘터리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연출을 담당한 김현기 PD는 이날 "원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특정 선수에 관련된 인터뷰를 하지 않지만 박지성에 관해서는 10분이 넘게 인터뷰에 응해줬다"라며 그에 대한 감독의 애정이 드러난 부분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PD는 박지성 선수에 대해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실제 박지성 선수는 상당히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고 촌철살인의 유머를 던질 줄 안다. 하지만 언론이 익숙해 질만도 한데 카메라를 보면 얼굴이 굳어지는 걸 느껴 '은둔자'에 가깝단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오는 19일 방송될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아는 이름이지만 축구 전문가들에게 조차 노출되지 않은 박지성 선수의 영국 생활 모습이 최초 공개돼 축구 팬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선수 박지성'의 모습 뿐 아니라 '29살 청년 박지성'으로서의 모습을 담아내며 '인간 박지성'을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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