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자명고' 속 목욕신 묘하게 야하게 나와 놀랐다"
박민영 "'자명고' 속 목욕신 묘하게 야하게 나와 놀랐다"
  • 승인 2009.04.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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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고' 속 목욕신(좌)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박민영(우) ⓒ SBS, SSTV

[SSTV|이새롬 기자] 배우 박민영이 '자명고' 속 목욕신에 대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충남 태안 구름포 해수욕장에서 SBS 대하드라마 '자명고(극본: 정성희/연출: 이명우)'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은 주로 아역배우들의 촬영이 전개되었으며 아이에서 성인으로 바뀌는 장면을 위해 정려원과 여욱환도 함께 촬영에 임했다. 박민영과 정경호는 이날 촬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장에 나타나 동료배우들을 응원했다.

먼저 이번 드라마에서 낙랑공주로 분한 박민영은 "그간 촬영 중 찬 바닥에 엎드려서 오열하는 신이 있었는데, 감정이입 하기가 가장 힘들었다"며 "드라마의 초반에서는 낙랑공주의 가장 어두운 면을 이끌어 냈는데, 앞으로 정경호와의 로맨스가 전개될 전망이라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또 "드라마의 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아서 다시 통 편집해야 했다"며 "2회분이 하나 날아갔다. 사실 홍보팀이 목욕신 이미지를 미리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 그 부분 역시 나오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사진에 대해 "카메라 기술인지 물의 시각적 효과인지 몰라도 묘하게 야하게 나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고 홍보팀을 많이 원망하기도 했다"며 "연기가 아닌 다른 쪽으로 부각된 것 같아 여배우로서 살짝 속상하기도 했다. 만약 목욕신을 다시 찍으라고 한다면 물에 목까지 몸을 잠글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드라마 속 호동왕자의 역할을 맡은 정경호는 "깊은 얘기를 잘 풀어나갔는데 성인이 나와서 괜히 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바람이 한번 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선배님들이 너무 잘하셔서 그것에 해가 되지 않게 잘할 생각이다"는 각오를 전했다.

자명역의 정려원 역시 "이미숙선배의 연기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 이 작품을 통해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시청자분들도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서 먼저 비판하려는게 아니라 마음을 열어 놓고 보셨으면 한다"고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일품역의 여욱환은 "자명고라는 드라마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결승점에 누가 끝까지 가느냐가 중요하지 중간에 누가 천천히 가고 빨리 가고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탄탄한 스토리고 언젠가는 설득력이 있게 시청자들이 받아들여 줄 거라고 믿고 있다"는 소회를 전했다.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설화를 모티브로 적이 침입하면 스스로 울려서 낙랑국을 지켰다는 설화 속 자명고가 사실은 북이 아닌 사람이었다는 가정으로 전개되는 드라마 ‘자명고’는 지난 14일 12회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음 주 13회부터 본격적인 성인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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