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최시원, 말 탈 쓰고 말근육 뽐내며 '야생마' 부른 무대 '충격'
'인생술집' 최시원, 말 탈 쓰고 말근육 뽐내며 '야생마' 부른 무대 '충격'
  • 승인 2017.10.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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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말 탈을 쓰고 말근육을 뽐낸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N '인생술집'에서는 최시원과 공명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저는 시원이를 '캡틴 코리아'라고 부른다. 캡틴 아메리카가 아니라 캡틴 코리아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수만 선생님도 데뷔 초에 컨셉을 정해주셨다. 시원이는 한 마디로 강타형이다. 컨셉, 헤어, 의상이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 슈퍼주니어의 얼굴이기 때문에 항상 단정하게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지금은 젠틀맨, 기업인, 훈남 이미지인데 데뷔 초에는 꽃미남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근육맨이 되고 머리도 이 이상 기르질 않더라"라고 말했다.

시원은 "운동을 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 어른스러운 옷 입고 싶다고 했더니 스타일리스트가 딱잘라서 아기 몸이라서 어울리는게 없다고 하더라. 너무 말랐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시원이 운동으로 탄탄한 말근육을 만들고 말 모양의 탈을 쓰고 등장한 영상이 공개됐다. 시원은 말탈을 씀과 동시에 말춤처럼 등장, 말근육을 뽐냈다. 여기에 노라조의 '야생마'를 불러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tvN '인생술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