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법정' 정려원, 세들어사는 오피스텔 주인이 윤현민? '갑 집주인 눈치보기'
2017.10.14트위터페이스북RSS
   
 

정려원이 세들어사는 집주인이 공교롭게도 윤현민이었다.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김영균, 김민태 연출/정도윤 극본) 2회에서 마이듬(정려원)은 집주인 여진욱(윤현민)과 마주하고 좌절했다.

이날 마이듬은 여성 아동범죄 전담부로 발령받은 후 여진욱과 재회하고 또 다시 트러블을 일으켰다. 그녀는 여진욱과 마주치기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 기피했다.

여진욱이 "여아부 온게 그렇게 싫으시냐"고 묻자 마이듬은 "로스쿨 수석해도 머리가 나쁠 수 있으니까"라며 "부장검사 물 먹인 검사를 같은 부서에 넣은거 보면 모르겠냐. 여기 완전 날샜다"고 자조했다. 이에 여진욱은 "날 안샜다. 내가 지원해서 왔다"고 말해 마이듬을 다시 한 번 경악케 했다.

그러나 진짜 경악할 일은 따로 있었다. 바쁜 일때문에 부동산업자의 전화를 늦게 받았고 부랴부랴 뒤늦게 집주인과 통화를 하게 됐다. 바뀐 집주인과 대면하자 나온 사람은 여진욱이었다.

여진욱은 "오피스텔 하나 두고 월세 받으라고 엄마가"라며 자신이 오피스텔 집 주인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마이듬은 기가 막혀 말을 잇지 못했는데 설상가상 여진욱은 지금 전세인 집을 월세로 바꾸겠다고 나섰다.

아직 학자금마저 다 갚지 못한 마이듬은 눈앞이 캄캄해졌고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어쩔 수 없이 '갑' 여진욱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위치에 놓인 마이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뉴스인사이트 김혜정 기자/사진=KBS2 '마녀의 법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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