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연장, 지지자들 울분 쏟아내 "45kg밖에 안 되는 가녀린 여인을…"
2017.10.14트위터페이스북RSS
   
▲ 박근혜 구속연장/사진=뉴시스

박근혜 구속연장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울분을 쏟아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라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오전부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 모여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이 결정되자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무너졌다"고 소리치며 울분을 쏟아냈다. 

친박(친박근혜) 단체들은 "정권이 애국보수를 개·돼지 취급하고 있다"며 "죄 없는 박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45㎏밖에 안 되는 가녀린 여인을 또 다시 구속하기로 했다는 것은 그만큼 박 전 대통령을 무서워 한다는 뜻"이라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지자들은 울음이 터진 채 고성을 지르며 경찰과 취재진에게 거친 말을 퍼부었고 감정이 격해진 일부는 일렬로 늘어선 경찰 병력을 향해 돌진하기도 했다. 

진행자는 "흥분한 모습을 보여 언론에 놀아나지 말자. 과거 우리가 흥분한 상태에서 시위를 해 동지들을 잃은 아픔이 있다"며 상황을 진정시켰다.   

이날 오전부터 법원 앞은 태극기 물결로 뒤덮였다. 

낮 한때 500여명에 달하는 이들이 모여 법원 앞 2개 차로를 점거했고 철야농성을 하며 삭발과 단식투쟁을 벌이는 이들도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임진희 기자/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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