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기사키 하나, 팬들 향해 애정 넘치는 한국어 인사 ‘눈길’ (메리와 마녀의 꽃)

일본 배우 스기사키 하나가 한국어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13일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일본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 야외무대인사에는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 배우 스기사키 하나, 니시무라 요시아키 프로듀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스기사키 하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스기사키 하나입니다.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참가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한국어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제가 원래 드리려던 인사 말씀은 아니었는데 갑자기 변경됐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덧붙였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2월 국내에 개봉된다.

[뉴스인사이드(부산)=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