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3주기, 추모제 이어 콘서트까지…KCA “신해철 명곡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 것”
故 신해철 3주기, 추모제 이어 콘서트까지…KCA “신해철 명곡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 것”
  • 승인 2017.10.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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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신해철의 3주기를 맞아 추모제가 열린다.

13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와 신해철 팬클럽 철기군 등에 따른면 당일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유족들과 팬클럽 그리고 고인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오는 27일 3주기 추모제가 거행된다.

이어 오는 11월 19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마왕의 귀환 신해철’이란 타이틀로 추모 콘서트도 열린다.

특히 KB증권이 협찬한 이날 공연은 신해철을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한다. KCA는 “신해철이 남기고 간 명곡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어느 해보다 축제와 같은 현장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KCA 관계자는 “3주기 추모제에 이어 콘서트에는 생전 고인과 가까웠던 동료 가수 및 선후배들이 기꺼이 참여 해주었고 어느 해보다 더욱 특별한 시간을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인턴기자/사진=KCA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