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김영옥에 송인 다닌다는 것 들켜…김영옥 “처신 잘 해라”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김영옥에 송인 다닌다는 것 들켜…김영옥 “처신 잘 해라”
  • 승인 2017.10.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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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김영옥이 홍아름이 다니는 회사를 알았다.

13일 KBS 2TV 일일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김영옥이 홍아름이 송인제화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아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홍주(윤다영 분)의 집에서 나온 강분이(김영옥 분)는 쫓아오는 고달순(홍아름 분)에게 “그러니까 너 다니는 곳이 정옥이네 부모님이 하시는 곳이야? 그 송인제화라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고달순이 어색하게 그렇다고 대답하자 강분이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할 수 없다며 “너 정옥이한테 해가지 않게 처신 잘해야 해. 정옥이 부모가 절대 모르게”라고 말했다.

고달순은 “그럼 엄마는 계속 저기 다닐 거야?”라고 물었고, 강분이는 몇 번을 말하냐며 “정옥이 잘 산다는 거 확인 되면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너까지 더 보태지 말라는 강분이의 말에 고달순은 한숨을 내쉬며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인턴기자/사진=KV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