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용화·이연희 “여행하는 느낌으로 촬영, 좋았던 기억” (더패키지)

정용화, 이연희가 서로의 연기 케미를 과시했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전창근PD, 이연희, 정용화, 최우식, 하시은, 류승수, 박유나, 이지현, 윤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용화는 이연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대본이 다 나온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프랑스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다른 작품보다 많아서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라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이연희는 “같은 또래여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외국에서 촬영하다보니 실제로 여행한다는 느낌으로 촬영했었고 실제와 맞닿아 있어 편안하게 호흡을 맞추며 촬영했다”라며 덧붙였다.

‘더패키지’는 가이드 윤소소(이연희 분)를 필두로, 산마루(정용화 분), 김경재(최우식 분), 한소란(하시은 분), 정연성(류승수 분), 나현(박유나 분), 오갑수(정규수 분), 한복자(이지현 분) 그리고 의문의 추적자(윤박 분)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여행 드라마.

‘더패키지’는 ‘청춘시대2’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금) 밤 11시,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