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순위] 리그오브레전드, 점유율 26%로 9월 종합 1위…오버워치·피파온라인3·배틀그라운드·서든어택 TOP5
[온라인 게임 순위] 리그오브레전드, 점유율 26%로 9월 종합 1위…오버워치·피파온라인3·배틀그라운드·서든어택 TOP5
  • 승인 2017.10.10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온라인 게임 순위] 리그오브레전드·오버워치·피파온라인3·배틀그라운드·서든어택 TOP5

2017년 9월 온라인 게임 순위는 리그오브레전드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017년 9월 종합게임순위는 사용시간 점유율 26.21%를 기록한 ‘리그 오브 레전드’가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9월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9월 휴가철이 지나고, 새학기 시즌의 영향으로 다수 게임들이 전달대비 증감율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전달대비 증감율은 22.08% 감소했으나 1위는 여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26.21% 기록하며 차지했다. 2위는 ‘오버워치’가 전달대비 증감율 13.41% 감소하며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는 9월에도 전달대비 증감율 무려 69.23% 증가하며 FPS장르 2위로 우뚝섰고,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격차는 9월 3주차에 역전되어 10월엔 FPS장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든어택’의 경우 점유율 4.71% 차지하며 5위에 랭크됐고, FPS장르 3위로 밀려났다. 최근 태천왕릉 업데이트를 진행한 ‘블레이드&소울’은 전달대비 증감율은 13.71% 감소했지만, 순위 두 단계 상승한 9위에 랭크되어 10위권 내로 재진입했다.

이어서 11~2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디아블로3’이 11위로 밀려났고, 그 외 게임들은 순위 한 단계씩 뒤바뀌며 경쟁하고 있다. 10월엔 장기간의 추석연휴가 있어 대부분 게임들이 점유율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의 핫 게임은 ‘블레이드 & 소울’이 선정됐다. 엔씨소프트에서 개발 및 유통중인 ‘블레이드 & 소울’은 2012년 06월 21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화려한 그래픽과 몽환적인 동방테마의 게임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족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블레이드 & 소울’은 6월 새로운 직업인 격사를 등장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직업에 이어 9월 ‘태천왕릉 : 광기의 유산’ 업데이트 및 5주년 이벤트를 진행한 ‘블레이드 & 소울’은 또 한 번 큰 흥행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레이드 & 소울‘의 9월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9위, 장르 내 순위 3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점유율 1.22%, 장르 내 점유율 8.12%를 기록했다.

9월 온라인 게임 순위 TOP10

1위 리그오브레전드

2위 오버워치

3위 배틀그라운드

4위 피파 온라인3

5위 서든어택

6위 스타크래프트

7위 던전앤파이터

8위 메이플 스토리

9위 블레이드 & 소울

10위 리니지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게임트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