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퍼포먼스 유닛(호시, 준, 디에잇, 디노)이 신곡 ‘13월의 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자정께 공개된 ‘13월의 춤’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2017 SEVENTEEN PROJECT)’ 챕터 0.5 ‘비포 올원(BEFORE Al1)’의 두 번째 곡.

뮤직비디오 속 호시, 준, 디에잇, 디노는 이국적인 공간 안에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화이트 의상이 눈길을 끈다.

호시, 준, 디에잇, 디노는 이별에 대한 슬픔과 떠난 이가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을 현대 무용 스타일의 퍼포먼스와 독특한 동선의 안무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유닛다운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또한, 힙합 유닛의 ‘트라우마’가 개개인의 상처를, ‘13월의 춤’이 누군가 돌아오기를 원하는 기원을 담으면서 그 뒤에 이어질 보컬 팀의 곡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각 유닛이 전하는 메시지가 하나로 모이게 될 세 번째 챕터인 정규 앨범에서 세븐틴이 무엇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11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준비 중에 있다.

[뉴스인사이드=이성수 기자/사진 제공=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