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 이태임/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이태임이 동료 배우에게 고백 받았다며 일화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져 '아는누님' 박미선, 조혜련, 홍진영, 장도연, 한선화, 이태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5,6년 전에 배우 한 명에게 고백을 받았다며 "부담스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은 "딱 한 명이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살았는데 밤에 차를 타고 집 앞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힘들지 않니' 그런 소소한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더이상 발전 없이 썸으로 관계가 끝났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그럼 촬영 같이 한 사람이구나"라고 예리하게 지적해 이태임을 놀라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진희 기자/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