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현민 “정려원과 ‘앙숙 케미’ 기대돼” (마녀의 법정)
[영상] 윤현민 “정려원과 ‘앙숙 케미’ 기대돼” (마녀의 법정)
  • 승인 2017.09.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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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현민 “정려원과 ‘앙숙케미’ 기대돼” (마녀의 법정)

   
 

윤현민이 정려원과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전광렬, 김여진, 김민서, 정려원, 윤현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검사 ‘여진욱’ 역을 맡은 윤현민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마이듬’과 ‘여진욱’ 캐릭터가 바뀐 느낌이 든다. 여주인공 ‘마이듬’은 다혈적이고 욱하는 기질이 있지만, 저는 그런 부분을 잡아주는 차분한 역할”이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식적인 만남 전에 감독님과 정려원 누나와 만나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지금은 많이 친해졌기 때문에 연기하기 편하다. 둘 만의 ‘앙숙 케미’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한편,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