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절친' 공효진-신민아, "극과 극인 캐릭터 연기 기대하세요!"
[SS포토] '절친' 공효진-신민아, "극과 극인 캐릭터 연기 기대하세요!"
  • 승인 2009.04.1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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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신민아 ⓒ SSTV

[SSTV|이새롬 기자] 1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감독: 부지영)'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감독 부지영을 비롯해 두 주연배우 공효진과 신민아가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패셔니스타 공효진은 흰 블라우스와 하늘색 롱스커트의 단정한 차림으로 신민아는 어깨가 부각된 블라우스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와 영화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영화에서 공효진과 신민아는 아버지가 다른 이복자매로 등장한다. “파마 머리가 잘 어울리나요?”라며 운을 띄운 공효진은 영화 속 억척스러운 싱글맘 명주 역을 위해 뽀글거리는 ‘심한 파마’를 감행했으며 십대부터 30대까지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많이 노력했다고.

또 그는 신민아에 대해 “민아는 이번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기존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냉소적인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민아 역시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어보던 중 효진언니와 같이 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니와의 작업은 편하고 즐거웠으며, 실제의 모습과 혼동될 만큼 자연스러웠던 언니의 연기가 자극이 됐다”고 밝혔다.

아버지를 찾아 떠난 두 자매가 여행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로드무비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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