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런 에저튼 “수트 입고 액션? 땀 많이 흘렸지만 멋진 경험” (킹스맨2)
[영상] 태런 에저튼 “수트 입고 액션? 땀 많이 흘렸지만 멋진 경험” (킹스맨2)
  • 승인 2017.09.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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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런 에저튼 “수트 입고 액션? 땀 많이 흘렸지만 멋진 경험” (킹스맨2)

   
 

태러 에저튼이 수트 입고 액션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내한 기자회견에는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등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태런 에저튼은 “액션신에 대한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촬영을 하면서 하루에 땀을 많이 흘렸다”라며 “셔츠를 여러 번 갈아 입었지만, 멋진 수트를 입고 액션신을 촬영한 것은 멋지고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며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에 대해 그는 “콜린과 함께 상상력이 가득한 액션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다. 감정이 살아있는 신을 토대로 사건을 진행해서 기억에 남는다”라며 “쉬운 신들은 아니었다. 오프닝이 나오는 일련의 장면들을 몇 주에 걸쳐 촬영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잘 나온 것 같다. 제 나름대로는 가장 자랑스러운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은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한편,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등이 출연하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9월 27일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