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OBA’(소리바다 어워즈), 대상 엑소·음원 대상 트와이스·신한류 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
‘2017 SOBA’(소리바다 어워즈), 대상 엑소·음원 대상 트와이스·신한류 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
  • 승인 2017.09.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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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SOBA’(소리바다 어워즈), 대상 엑소·음원 대상 트와이스·신한류 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의 대상은 엑소와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가 지난 20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개그맨 이상훈, 김영희가 진행을 맡은 레드카펫 행사는 여자친구, 마마무, 워너원, 비투비, 트와이스, 레드벨벳, 엑소를 비롯해 공명, 이엘리야, 김소은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시상자들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워너원의 ‘활활’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으며, 총 22팀의 신한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사해했다.

SOBA 본상은 여자친구, B.A.P, 마마무, 티아라, 비투비, 트와이스, 황치열,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빅스, 엑소까지 총 11팀이 수상했다.

 

신한류 프로듀서상은 여자친구, 아스트로, 엔플라잉 등 인기 뮤지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히트메이커 이기용배, 신한류 뮤직비디오 작품상은 감각적인 스타일의 영상미로 소녀시대, 엑소, 워너원 등 수많은 한류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의 연출 및 제작을 책임진 업계 최고 프로덕션 쟈니브로스가 이름을 올렸다.

 

신한류 뮤직스타상은 특유의 매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소나무, 크나큰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신한류 OST상의 주인공은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한 ‘음원 퀸’ 에일리가 차지했다. 올 한해 최고의 신인에게 주어지는 신한류 신인상은 펜타곤과 워너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류 인기상은 엑소가 수상했으며, 레드벨벳이 신한류 아이콘상을, 태진아, 홍진영이 신한류 트로트스타상을 받았다. 다이아는 무대에서 가장 멋진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신한류 포토제닉상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 워너원, 우주소녀는 신한류 라이징 핫 스타상을 차지했다. 신한류 아티스트상은 방탄소년단이 받았다.

 

올해 음악 시상식의 첫 대상이자 ‘2017 SOBA’의 1회 대상 트로피는 정규 4집 ‘더 워(THE WAR)’에 이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더 워 :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 The Power of Music)’까지 음원 차트를 휩쓴 엑소가 거머쥐었다.

 

<2017 SOBA 수상자 명단>

 

▲ 소리바다 대상 – 엑소

▲ 소리바다 음원 대상 – 트와이스

▲ SOBA 본상 – 여자친구, B.A.P, 마마무, 티아라, 비투비, 트와이스, 황치열,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빅스, 엑소

▲ 신한류 프로듀서상 – 이기용배

▲ 신한류 뮤직비디오작품상 – 쟈니브로스

▲ 신한류 뮤직스타상 – 소나무, 크나큰

▲ 신한류 OST상 – 에일리

▲ 신한류 신인상 – 펜타곤, 워너원

▲ 신한류 인기상 – 엑소

▲ 신한류 아이콘상 – 레드벨벳

▲ 신한류 트로트스타상 – 태진아, 홍진영

▲ 신한류 글로벌 공로상 – 이루

▲ 신한류 포토제닉상 – 다이아

▲ 신한류 라이징 핫 스타상 – 워너원, 우주소녀

▲ 신한류 보이스상 – 한동근

▲ 신한류 퍼포먼스상 – NCT 127, 구구단

▲ 신한류 아티스트상 – 방탄소년단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소리바다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