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예현 “고등학생 때 카이 팬, 남매 연기 많이 떨렸다” (안단테)
[영상] 이예현 “고등학생 때 카이 팬, 남매 연기 많이 떨렸다” (안단테)
  • 승인 2017.09.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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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예현 “고등학생 때 카이 팬, 남매 연기 많이 떨렸다” (안단테)

   
 

이예현이 엑소 카이와 남매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 유비컬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엑소 카이, 김진경, 백철민, 이예현, 박기호 PD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경’의 하나뿐인 야동생 ‘이시영’ 역을 맡은 이예현은 “정말 좋았다. 사실 고등학교 때 오빠 팬이었다. 처음 드라마를 찍을 때 떨렸었다. 티격태격 하는 신이 재밌게 나왔어야 했는데 초반에 많이 떨었다. 후반부에서는 재밌게 나왔던 것 같다”라며 카이와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카이의 매력에 대해 그는 “무대 위에서 항상 섹시하고 강한 모습만 봐서 다정한 줄 몰랐다”라며 “주변 사람들을 굉장히 잘 챙겼고, 또 연기하는 게 어색하지 않았다. 너무 장난스러운 시경 역할을 잘 했다”라며 칭찬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 분)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

봄빛 파스텔 감성으로 무장한 청정 가족드라마 ‘안단테’는 오는 9월 24일(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