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박스오피스 1위 ‘살인자의 기억법’, 관객수 212만 돌파…‘베이비 드라이버’·‘아메리칸 메이드’ TOP3 (영화 순위)
[K무비] 박스오피스 1위 ‘살인자의 기억법’, 관객수 212만 돌파…‘베이비 드라이버’·‘아메리칸 메이드’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7.09.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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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의 기억법’, ‘베이비 드라이버’ (영화 순위)

‘살인자의 기억법’이 관객수 212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8일 ‘살인자의 기억법’은 5만 7920명(누적 관객수 212만 192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혔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4만 1410명(누적 관객수 46만 349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2만 5790명(누적 관객수 29만 21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톰 크루즈 주연의 ‘아메리칸 메이드’는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이 CIA의 제안으로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속이며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논 범죄 액션 영화다.

박스오피스 4위 ‘킬러의 보디가드’는 1만 3195명(누적 관객수 150만 96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라이언 레이놀즈 분)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사무엘 L. 잭슨 분)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물이다.

‘그것’은 1만 388명(누적 관객수 82만 20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그것’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선 형과 친구들 앞에 ‘그것’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 9월 18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살인자의 기억법’ (9월 6일 개봉)

2위 ‘베이비 드라이버’ (9월 14일 개봉)

3위 ‘아메리칸 메이드’ (9월 14일 개봉)

4위 ‘킬러의 보디가드’ (8월 30일 개봉)

5위 ‘그것’ (9월 6일 개봉)

6위 ‘택시운전사’ (8월 2일 개봉)

7위 ‘몬스터 콜’ (9월 14일 개봉)

8위 ‘윈드 리버’ (9월 14일 개봉)

9위 ‘범죄도시’ (10월 3일 개봉)

10위 ‘아이 캔 스피크’ (9월 21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사진= ‘살인자의 기억법’, ‘베이비 드라이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