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골프존문화재단,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나눔 실천
[영상] 골프존문화재단,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나눔 실천
  • 승인 2017.09.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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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골프존문화재단,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나눔 실천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18일 경기도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제11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을 비롯해 골프존 모델 이민지, 김혜윤, 이소영, 조정민 정혜원, 지한솔 등 KLPGA 선수를 포함한 36명의 프로 선수, 일반인 108명 등 총 144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Fun to Share, Share to fun)’을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대회에서 골프존뉴딘그룹의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모금하거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실천했다.

또한, 경기 후 명장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자선 골프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고덕호 SBS 골프 해설위원은 “골프존문화재단의 자선골프대회는 초창기에 몇 번 참가했었다”라며 “오랜만에 프로 선수들, 일반 참가자들과 뜻 깊은 대회에 참가하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기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골프존문화재단이 자선골프대회를 10년 넘게 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잊지 않고 계속 만들어 나가는 게 존경스럽다”라며 칭찬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본인의 업을 위해 힘쓰시는 문화예술인분들을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골프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 후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문화 예술을 위해 힘쓰는 5명의 도예가 및 공예가 등에게 후원했다.

한편, (재)골프존문화재단은 국내 문화 예술 분야 및 사회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 실천하고자 2010년에 설립,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현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안성)=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