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최완정, 김영옥이 사채썼다는 거 알았다…충격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최완정, 김영옥이 사채썼다는 거 알았다…충격
  • 승인 2017.09.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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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사채업자들이 만두가게에 찾아왔다.

15일 KBS 2TV 일일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사채업자들이 찾아와 가게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 그려졌다.

손님으로 들어온 사채업자들은 들어오자마자 강분이(김영옥 분)를 찾았다. 사채업자들은 “뭐야, 할머니가 아니네?”라고 말했다. 이에 안추자(최완정 분)는 “우리 형님이요? 저한테 말하세요”라고 사채업자들은 “아줌마는 뭐야 아, 아줌마가 안추자야?”라고 물었다.

알려주지도 않은 이름을 알고 있는 사채업자들에 안추자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사채업자들은 “할머니가 말 안 했어? 이 가게 담보로 돈 빌렸다고. 아줌마가 이 가게 공동 명의던데”라고 말했다.

믿기지 않는 말에 고달순(홍아름 분)이 “우리 엄마가 돈을 빌렸다고요?”라고 물었다. 사채업자들은 “아가씨 엄마가 강분이면”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안추자는 “이게 무슨 말이야?”라고 달순이에게 물었고, 달순이는 “저도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했다. 사채업자들은 “아, 이 할머니가 말도 안 하고 혼자 사고 쳤나보네”하면서 짜증난 기색을 보였다.

담보로 맡긴 종이를 보여주며 사채업자들은 제대로 믿지 못하는 두 사람에 “남의 돈 빌려놓고 가게가 이따구로 장사 안 되면 되겠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돈 안 갚으면 저 여자(고달순) 어떻게 될지 몰라”라며 협박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인턴기자/사진=‘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