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박지훈 실제 성격 상남자, 워너원 형들에게 "한명씩 덤벼요"
'오빠생각' 박지훈 실제 성격 상남자, 워너원 형들에게 "한명씩 덤벼요"
  • 승인 2017.09.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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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이 상남자 면모를 뽐냈다.

11일 방송된 '오빠생각'에서는 Wanna One이 출연해 입덕을 부르는 영상 제작에 나섰다.

이날 박지훈은 자신의 별명인 '윙깅이'에 대해 털어놨다. 다들 윙깅이가 무슨 뜻인지 추측하다가 답을 맞추지 못했다. 지훈은 "윙크하는 애깅을 줄여서 윙깅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사실 실제 성격은 이러지 않다"고 말했다. 옆에서 황민현 역시 "지훈이 애교가 저희는 낯설기도 하다. 평소엔 상남자같다"고 말했다. 이어 "'형, 한명씩 덤벼요' 이런다"고 폭로했다.

다들 그 상황에 놀래자 박지훈은 "형들이 놀리면 시간이 없으니 한 명씩 덤비라는 뜻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상남자 윙깅이의 폭발적인 댄스와 허벅지 힘까지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MBC '오빠 생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