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고정옥 거짓말 알아챘다…“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가 있어?”
2017.09.13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이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서 눈물 흘렸다.

13일 KBS 2TV 일일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홍아름이 어린 시절 고정옥이 자신을 떼어놓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아는 장면이 그려졌다.

생각에 잠긴 고달순(홍아름 분)은 가만히 실종 전단지를 바라봤다. 어린 고달순은 고정옥에게 “혼자가면 어떡해! 나 여기 어딘지도 모른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어린 고정옥은 “여기가 어디냐면 서울...아니, 부산역이야!”라고 대답했다. 어린 시절 회상을 마친 고달순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자그마치 10년을, 부산에 있는 고아원을 찾아다녔어. 부산 경찰서를 다 뒤지고 다녔다고. 엄마랑 내가 널 얼마나 찾았는데”라고 말하며 배신감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온 한홍주(윤다영 분)는 “뭐지, 이 뭔가 두고 온 거 같은 기분은?”이라고 말하며 찝찝한 기색을 보였다. 어린 고달순을 생각하던 한홍주는 “장소가 그래서 그런가? 뭔가 내 과거가 단절 된 기분...”이라며 말을 흐렸다.

“근데 구미녀는 왜 거기 그렇게 오래 서 있었지? 뭔가 생각하는 거 같았는데”라고 중얼거리며 의아한 기색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인턴기자/사진=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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