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용근♥채리나, 결혼 8개월 차 “별거 결심했어요… 왜?” (별거가 별거냐2)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 가수 채리나 부부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두 번째 결혼방학’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MC 박수홍, 박지윤과 출연진 남성진-김지영 부부, 채리나-박용근 부부, 강성진-이현영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 8개월 차인 채리나는 “다들 아시다시피 저희는 연애 기간도 꽤 길었고, 중간에 용근 씨병 간호를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이 섭외가 들었을 때 4~5 개월은 피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이 ‘방학’이라는 주제를 강조하셔서 수락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때마침 신랑이 운동하면서 힘들어해 은퇴를 결심했고 타이밍이 맞아 출연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박용근은 “우선 와이프가 힘들어하면서도 내조를 열심히 해줬다. 와이프에게 방학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제가 백수가 되는 바람에 본인 아니게 함께 합류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별거가 별거냐2’는 잉꼬 부부인 줄 알았던 스타 부부들. 알고 보면 크고 작은 문제가 있는 그들이 과감히 별거를 결정한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보는 관찰 리얼리티.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2’는 오는 9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