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마케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퍼거슨 감독 "마케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승인 2009.04.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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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박정민 기자] 퍼거슨 감독이 이탈리아 출신의 무서운 신예 페데리코 마케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마케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에서 끝난 2008-2009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선더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투입, 1분만에 결승골을 뽑아내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마케다는 지난 6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후반 29분 교체투입돼 인저리타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리그 선두 유지의 1등 공신이 된데 이어, 이번에도 결정적인 승부사 역할을 해내 리그 2연승을 견인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마케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는 골잡이의 본능을 가진 선수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알고 있어서 교체투입할 때 아무런 지시를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장기인 빠르고 효과적인 움직임을 펼쳤다. 20여 분을 뛰며서 당황하지 않고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맨유는 22승 5무 4패로 승점 71점을 확보하면서 블랙번을 4-0으로 대파한 리버풀(20승 10무 2패, 승점 70점)을 승점 1점 차이로 누르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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