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서운 신예 마케다의 결승골에 힘입어 선더랜드 2-1 제압
맨유, 무서운 신예 마케다의 결승골에 힘입어 선더랜드 2-1 제압
  • 승인 2009.04.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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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마케다 ⓒ 맨유 공식홈페이지

[SSTV|박정민 기자] 신예 페데리코 마케다가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넣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리그 2연승을 견인했다.

맨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타서 열린 2008-2009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마케다의 결승골에 힘입어 선더랜드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선더랜드전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3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됐다.

전반 18분 징계에서 돌아온 폴 스콜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맨유는 앞서나갔다. 루니가 왼쪽 측변을 파고 들어 올린 크로스를 스콜스가 헤딩슛으로 넣은 것.

그러나 후반 10분 예리한 측면 공격에 주력하던 선더랜드는 타이니오가 박지성을 제치면서 올린 크로스를 존스가 마무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0분 맨유는 아스톤 빌라전에서 결슬공을 넣으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던 마케다를 투입했다. 그리고 마케다는 투입과 동시에 퍼거슨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마케다는 마이클 캐릭의 빗나가던 슈팅을 살려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맨유는 22승 5무 4패로 승점 71점을 확보하면서 블랙번을 4-0으로 대파한 리버풀(20승 10무 2패, 승점 70점)을 승점 1점 차이로 누르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편, 리버풀은 12일 새벽 끝난 블랙번과 홈경기서 토레스의 전반 4분 오른발 발리슛과 전반 38분 헤딩슛, 그리고 다니엘 아게르와 다비 은고그의 골까지 묶어 4-0 완승을 거뒀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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