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수영 “데뷔 전 오디션 100번 넘게 봐... 취준생 여러분 파이팅” (밥상 차리는 남자)
[영상] 최수영 “데뷔 전 오디션 100번 넘게 봐... 취준생 여러분 파이팅” (밥상 차리는 남자)
  • 승인 2017.08.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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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수영 “데뷔 전 오디션 100번 넘게 봐... 취준생 여러분 파이팅”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이 극중 취업준비생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수영(소녀시대), 온주완, 김갑수, 이일화, 심형탁, 서효림, 박진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영은 “소녀시대 데뷔 전에 작품 오디션을 100번 넘게 봤었다. 많이 떨어졌었다. 그리고 연습생을 7년 정도를 하고 17살 때 소녀시대로 데뷔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머니께서도 ‘데뷔하지 못하면 학업에 돌아가라’고 말하셨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애환을 공감한다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예전 오디션 때의 기억과 감독님께서도 옆에서 많이 도와주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에서 애환보다는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취준생 여러분 파이팅”라고 덧붙였다. 극중 최수영은 대기업 취업 준비생 ‘이루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새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오는 9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