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민호, 왕따 문제에 대해 ‘가해자 여러분, 그러면 안 돼요’ (어쩌다 18)
[영상] 최민호, 왕따 문제에 대해 ‘가해자 여러분, 그러면 안 돼요’ (어쩌다 18)
  • 승인 2017.08.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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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민호, 왕따 문제에 대해 ‘가해자 여러분, 그러면 안 돼요’ (어쩌다 18)

   
 

최민호가 왕따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연출 김도형 극본 유수지 제작 드라마하우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도형 PD, 최민호(샤이니), 이유비, 김보미, 김희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민호는 “왕따 현상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문제가 되고 있지만, 우리 드라마가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담고 있지는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왕따 문제가 개선이 되고 도움의 손길이 간다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분들이 우리 드라마를 보면서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따돌림을 하는 친구들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최민호는 극중 시크함과 과묵함으로 중무장한 치명적 매력의 훈남 정형외과 레지던트지만 고교 시절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인생 가장 찌질했던 순간을 리플레이 하게 되는 남자 ‘오경휘’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웰메이드 웹드라마 ‘어쩌다 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 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리플레이 고교로맨스 드라마.

‘어쩌다 18’은 오는 8월 28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