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박명수의 인기는 운발" 발언 눈길
이윤석 "박명수의 인기는 운발" 발언 눈길
  • 승인 2009.04.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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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공채 동기인 박명수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절친노트' 녹화장을 찾은 이윤석은 박명수에 대해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났을 뿐"이라는 등 박명수의 인기를 '운'으로 돌렸다.

SBS '절친노트' 녹화장에 박명수, 홍기훈, 표영호, 이윤석, 김학도 등 93년 MBC 개그콘테스트 공채 4기 출신 동기들이 모였다. 7년만의 동기모임을 방송을 통해 진행하게 된 것.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특유의 언어로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녹화장을 끊임없이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윤석은 박명수를 두고“박명수는 자기가 웃긴 줄 안다."고 운을 띄운 후 "사실 동기들에 비해 못하면 못했지 나은 것도 없다. 내가 보기에 박명수가 잘 된 것은 시대를 타고난 것”이라고 말했고 주위 동기들도 크게 동감을 표시해 '박명수의 인기'를 '운'으로 돌렸다. 표영호는 “박명수는 그냥 막하는 거다. 요즘 시청자분들이 너그럽다.”며 이윤석의 주장을 뒷받침해 녹화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다.

표영호는 이윤석과 관련해서는“이윤석이 조금 비실비실 댔는데 국민약골이라는 캐릭터를 얻었다."며 "나도 약하다. 나도 무한도전에서 물 퍼내기 하고 기절했다.”는 사실을 밝혀 자신이 이윤석과 캐릭터가 겹쳐 인기몰이에 실패했다고 주장, 출연진과 스탭들의 웃음을 이끌기도 했다.

박명수와 동기들의 '7년 만의 동기회'는 10일 밤 10시 55분 김구라와 문희준이 진행하는 SBS '절친노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절친노트'의 절친하우스에는 김국진, 임창정,김성은이 출연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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