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스타랭킹] ‘9월 리패키지 컴백’ 엑소(EXO) 세훈, 中 인기 1위 독주 계속… ‘롱런’ 황치열∙김종국∙ ‘맨홀’ JYJ 김재중∙빅뱅(BIGBANG) 지드래곤 ‘톱5’
[글로벌K스타랭킹] ‘9월 리패키지 컴백’ 엑소(EXO) 세훈, 中 인기 1위 독주 계속… ‘롱런’ 황치열∙김종국∙ ‘맨홀’ JYJ 김재중∙빅뱅(BIGBANG) 지드래곤 ‘톱5’
  • 승인 2017.08.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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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구 스타서울TV)가 글로벌 한류스타인 [글로벌K스타 랭킹]을 선정 발표한다. [글로벌K스타 랭킹]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한류스타, Kpop스타들을 각종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한류스타 랭킹이다.

여전히 굳건한 중국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들과 신흥 인기 스타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글로벌K스타 랭킹]에서는 2017년 8월 16일부터 2017년 8월 22일까지의 한류 남자 스타 랭킹 TOP 10을 선정했다.

8월 셋째주 [글로벌K스타 랭킹]은 중국 최대포털 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와 한국 남자 스타 순위, 중국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인 ‘123fans’(123fans.cn), 웨이보 ‘스타세력차트’를 참조하여, 뉴스인사이드의 방문자 수와 검색 수를 합산하여 선정한 랭킹이다. 매주 스타들의 화제성에 따라 순위가 약간씩 변동된다.

   
 

이번주 뉴스인사이드 [글로벌K스타 랭킹]에는 엑소(EXO) 세훈, 황치열, 김종국, JYJ 김재중, 빅뱅(BIGBANG) 지드래곤, 지창욱, 비, 이준기, 김수현, JYJ 박유천 등의 한류 스타와 글로벌 Kpop 스타가 ‘톱10’에 랭크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주(2017년 8월 16일~8월 22일) 글로벌K스타 인기 분석

   
 

엑소(EXO) 세훈의 중국 인기 독주가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이번 주 [글로벌K스타랭킹] 1위의 영예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엑소 세훈에게 돌아갔다.

지난 주 한국 대표로 중국 매거진 ‘SuperELLE’(슈퍼엘르) 창간호 커버 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던 세훈. 이번에는 소속 그룹 ‘엑소’의 컴백 소식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최근 ‘코코밥’의 활동을 마무리지은 엑소는 9월 초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엑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Eclipse begins on August 21, 2017 09:06:43 AM (PDT) / Madras, OR”라는 글을 게시하며 공식적으로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엑소는 7월 19일 발매된 정규 4집 ‘THE WAR’(더 워)로 1,012,021장의 판매고(11일 기준)를 기록, 앨범 출시 단 24일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엑소 사상 최단 기간 내 밀리언셀러 등극 기록과 동시에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기록까지 세웠던 만큼 리패키지 앨범이 또 한 번 돌풍을 몰고 올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이번 주 랭킹 2위를 차지한 한류 스타는 황치열이었다. 세훈과 마찬가지로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역시 2위 자리를 지킨 황치열은 최근 지난 6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의 롱런에 기쁨을 맛보고 있다.

‘매일 듣는 노래’는 발매 이후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커버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히트곡이 없었던 황치열인 만큼, 이번 곡의 롱런은 더욱 특별하다. 이에 황치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듣는 노래’가 꾸준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감격스럽고 매일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주 4위에 이름을 올렸던 김종국은 이번 주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런닝맨’의 중화권 히트 이후 꾸준히 중국 내에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김종국은 지난 20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철저한 절약 정신을 내비추며 ‘미우새’ 어머니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물건을 잘 못 버려 내 방은 거의 발을 디딜 틈이 없다”고 밝힌 김종국은 샤워 후 사용한 수건을 다시 한 번 쓴다는 사실부터 충격적인 휴지 절약 비법까지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의 주인공 봉필 역으로 열연 중인 JYJ 김재중이 이번 주 랭킹 4위의 주인공. ‘맨홀’은 아쉽게도 역대 한국드라마 최저 시청률 3위인 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난항 중이지만 그 속에서 김재중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김재중은 액션 신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으며 대역 없이 직접 촬영에 나서며 완벽하게 동선을 암기하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 지난 23일 방송된 5회분에서는 수진을 구한 뒤 자신이 줄곧 혼수상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봉필(김재중)이 재현의 몸에 들어가 수진(유이)와 영혼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져, 애틋한 감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뉴스인사이드 홍혜민 기자/사진=뉴스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