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선미 “내 나이 26살, 30대로 보는 분들 많아”
[영상] 선미 “내 나이 26살, 30대로 보는 분들 많아”
  • 승인 2017.08.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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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선미 “내 나이 26살, 30대로 보는 분들 많아”

   
 

선미가 자신의 나이를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유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선미의 컴백 싱글 ‘가시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선미는 “데뷔 10년 차다. 제 나이가 26살이다. 16살에 데뷔를 했다. 많은 분들이 저를 30대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대중들에게 내 나이를 어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곡 ‘가시나’는 ‘더 블랙 레이블’의 협업으로 완성된 곡으로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인다.

특히,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더해져 선미만의 절제된 섹시미와 다채로운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꽃의 무리’라는 뜻을 담고 있는 순 우리말인 ‘가시나’의 제목에는 세 가지의 의미를 내포했다.

꽃에 돋아 난 ‘가시’처럼 ‘가시 난 내 모습이 더 깊숙이 파고들 거야’, 안타까운 이별 앞의 쓸쓸한 되 뇌임은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등의 가사로 유려하게 음악에 녹아들고 있다. 

한편, 선미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