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스타랭킹]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엑소(EXO) 세훈, 중국 인기 1위 탈환…황치열∙이민호∙김종국∙‘브아이아피’ 이종석 ‘톱5’
[글로벌K스타랭킹]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엑소(EXO) 세훈, 중국 인기 1위 탈환…황치열∙이민호∙김종국∙‘브아이아피’ 이종석 ‘톱5’
  • 승인 2017.08.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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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구 스타서울TV)가 글로벌 한류스타인 [글로벌K스타 랭킹]을 선정 발표한다. [글로벌K스타 랭킹]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한류스타, Kpop스타들을 각종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한류스타 랭킹이다.

여전히 굳건한 중국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들과 신흥 인기 스타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글로벌K스타 랭킹]에서는 2017년 8월 9일부터 2017년 8월 15일까지의 한류 남자 스타 랭킹 TOP 10을 선정했다.

8월 둘째주 [글로벌K스타 랭킹]은 중국 최대포털 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와 한국 남자 스타 순위, 중국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인 ‘123fans’(123fans.cn), 웨이보 ‘스타세력차트’를 참조하여, 뉴스인사이드의 방문자 수와 검색 수를 합산하여 선정한 랭킹이다. 매주 스타들의 화제성에 따라 순위가 약간씩 변동된다.

   
 

이번주 뉴스인사이드 [글로벌K스타 랭킹]에는 엑소(EXO) 세훈, 황치열, 이민호, 김종국, 이종석, 씨엔블루(CNBLUE) 정용화, JYJ 김재중, 이준기, 김수현, 엑소(EXO) 찬열 등의 한류 스타와 글로벌 Kpop 스타가 ‘톱10’에 랭크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주(2017년 8월 9일~8월 15일) 글로벌K스타 인기 분석

   
 

이번 주 [글로벌K스타랭킹] 1위는 엑소(EXO)의 세훈이 탈환했다.

끝없는 1위 독주를 이어오던 이민호가 입대 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며 엑소 세훈이 1위에 등극한 것. 

최근 세훈이 속한 그룹 엑소(EXO)는 정규 앨범 4연속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우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글로벌 아이돌 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엑소는 7월 19일 발매된 정규 4집 ‘THE WAR’(더 워)로 1,012,021장의 판매고(11일 기준)를 기록, 앨범 출시 단 24일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엑소 사상 최단 기간 내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 엑소의 최강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특히 엑소는 지난 2013년 가요계 12년만에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운 정규 1집을 시작으로 2015년 정규 2집, 2016년 정규 3집에 이어 이번 정규 4집까지 모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새로운 신화를 써, 신기록 제조기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에 엑소는 “앨범이 나온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100만장 돌파라니 믿기지 않고, 많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노력으로 보답해야겠다고 느낀다”며 “팬 여러분 덕분에 이런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세훈은 한국 대표로 중국 매거진 ‘SuperELLE’(슈퍼엘르) 창간호 커버를 장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훈은 세계적인 매거진 엘르가 중국에서 창간하는 10~20대 타깃의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SuperELLE’의 창간호 표지 모델로 발탁, 패셔너블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화보에 담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SuperELLE’는 창간을 기념해 한국, 미국, 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4인을 표지 모델로 선정, 세훈은 한국 대표로서 세계적인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 중국 톱배우 류하오란(刘昊然) 및 디리러바(迪丽热巴)와 어깨를 나란히 해 글로벌한 면모를 확인케 했다.

더불어 ‘SuperELLE’ 측은 “엑소는 한국, 중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세훈은 외모뿐만 아니라 재능, 패션감각 모두 뛰어나 ’SuperELLE’가 표현하고자 하는 젊음과 유행을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생각해 창간호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훈은 중국 웨이보에서 매주 한 주간의 인기 순위를 발표하는 ‘스타 주간 랭킹’(7월 31일~8월 6일)에서도 한류스타 부문 1위에 올라 중국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SuperELLE’ 창간호는 오는 8월 20일 중국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세훈에 이어 이번 주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린 한류 스타는 황치열.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킨 뒤 매주 랭킹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는 황치열은 이번 주 역시 2위를 지키며 위용을 과시했다.

이처럼 끝없는 인기로 중화권을 뒤흔들고 있는 황치열은 최근 데뷔 첫 캐나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황치열은 지난 10일~11일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간)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 매시홀(Massey Hall)에서 'Hwang Chi Yeul Concert in Toronto'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캐나다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이틀 동안 캐나다 현지인은 물론 미국, 중화권, 한국 등 국적을 불문한 4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황치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치열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꽉 채운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하며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과 중국판 '나가수'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그사람', '아버지', '오공', '하얀 나비', '구름 나그네', ‘왕비', '청사과락원', '고해', '일로상유니', '황띠라우' 를 비롯해 신곡들로 무려 20여곡의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는 황치열의 화끈한 무대 매너가 이어져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최근 발표한 새 앨범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비롯한 수록곡 '사랑 그 한마디', '각' 등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황치열은 150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감동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콘서트를 완성했다.

관객뿐만 아니라 현지 공연 스태프까지 황치열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지난해 8월 미국 콘서트에 이어 캐나다까지 사로잡은 황치열은 이제 중화권을 넘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공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

   
 

이어 이민호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12일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이민호는 입대 전 마지막 출연 작품이었던 MBC ‘DMZ 더 와일드’가 종영한 이후로 연예계 활동을 뒤로한 채 군 복무에 전념 중이다.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런닝맨’으로 중화권을 사로잡으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가수 김종국이었으며, 이어 이종석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영화 VIP로 스크린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종석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 촬영에서 8월 24일 개봉할 영화 ‘V.I.P.’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줄곧 선배님들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작품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V.I.P.’ 대본을 읽게 됐다. 감독님 뵙고 ‘저는 조연도 상관없습니다’ 했더니 감독님이 ‘응, 근데 네가 맡을 역할이 타이틀 롤이야’라고 하셨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많이 출연하는 영화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하는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선배 배우들에 대해서는 “이전에는 괜히 부끄러워서 여쭤보는 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대놓고 선배님을 찾아가 매달렸다. ‘이 신에서 이 지문이 있는데 이걸 어떤 표정으로 하면 좋을까요?’ 그러면 김명민 선배님은 ‘종석아, 이 신 안에서 이 지문을 표현할 때는 여기 눈 밑 근육을 쓰면 괜찮을 것 같아’ 수준으로 엄청 디테일하게 답해주셨다. 박희순 선배님은 저랑 붙는 신이 많지는 않아서 현장 편집본으로 슬쩍 봤는데 위압감이 다르다. 선배님이 체구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사람이 커 보인다. 그게 카리스마라는 건가 보다. 장동건 선배님은 마지막 촬영 끝나고 ‘정말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했더니 ‘형이라고 불러’라고 하시며 ‘너를 실망시키는 선배는 되지 않을거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멋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석은 “제가 나온 드라마를 많이 본다. 그런데 어느 시점 이후로 (성장이) 멈췄다는 걸 알겠더라. 그 뒤에는 기계적이고 기술적으로 연차를 쌓아오며 생긴 스킬이랄까. ‘이 지문을 표현하는데 이 정도면 돼’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던데’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그래서 ‘브이아이피’가 새로웠다. 힘들긴 했지만. 후회없이 열심히 했고 쓴소리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 뉴스인사이드가 뽑은 이번 주 [별별★스타]는?

   
 

정용화, 日 솔로 앨범 오리콘·타워레코드·HMV 상위권 석권 ’인기 입증’ 

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일본 주요 음악 차트에서 1~3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정용화는 지난 9일 일본 두 번째 솔로 앨범 ‘서머 콜링(Summer Calling)’으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의 일간 앨범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유명 레코드점인 타워레코드 월드 차트에서 1~2위, 아마존 재팬 아시안 팝 베스트셀러 차트 1위, HMV 아시아 음반 차트 3위를 차지하며 K팝 솔로 가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솔로 앨범에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댄서블한 ‘서머 드림(Summer Dream)’을 포함해 ‘인트로(Intro)’, 메이크 유 마인(Make You Mine)’ ‘라이프 이즈 어 파티(Life is a party)’ 등 네 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지난달 국내에서 발매한 ‘두 디스터브(DO DISTURB)’ 수록곡 ‘딱 붙어(Closer)’ ‘대답하지 마(Not Anymore)’ ‘패스워드(Password)’ ‘네비게이션(Navigation)’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여덟 곡으로 채워 정용화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번째 솔로 앨범 ‘서머 콜링’ 발매를 맞아 정용화는 8월 22일 오사카 페스티벌 홀을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라이브 투어 ‘JUNG YONG HWA JAPAN CONCERT 2017 "Summer Calling"’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홍혜민 기자/사진=뉴스인사이드, FNC엔터테인먼트, 엘르, 하이컷, 황치열 웨이보, 이민호 인스타그램, 김종국 인스타그램, HOW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