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7년만 스크린 컴백 가능성↑ '돌멩이' 캐스팅 물망 "긍정 검토 중"
송윤아, 7년만 스크린 컴백 가능성↑ '돌멩이' 캐스팅 물망 "긍정 검토 중"
  • 승인 2017.08.18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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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스크린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

17일 송윤아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송윤아는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송윤아는 지난 2010년 영화 '웨딩드레스'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비추게 된다.

'돌멩이'는 김정식 감독의 첫 장편작으로 시골 마을의 가출 소녀와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남자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이야다. 송윤아가 고려 중인 배역은 가출 소녀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사 역이다.

한편, 영화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장지민 기자 / 사진 =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