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또 위기…이재우X유건 힘 합쳐 해결할까
‘달콤한 원수’ 박은혜 또 위기…이재우X유건 힘 합쳐 해결할까
  • 승인 2017.08.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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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원수’ 박은혜 또 위기…이재우X유건 힘 합쳐 해결할까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또 다시 궁지에 몰렸다.

14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 연출 이현직) 46회에서 오달님(박은혜 분)은 꼼짝 없이 포대갈이를 한 공범으로 몰렸다. 특히 포대갈이가 적발된 주임은 달님에게 돈까지 받았으며 모든 것은 달님이 알고 있다고 거짓말 했다.

이 모든 것은 세나(박태인 분)의 계략이었다. 세나는 재욱(이재우 분)뿐만 아니라 선호(유건 분)마저 달님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려 하자 빨리 달님을 눈앞에서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계속되는 위기와 한 사람만을 가리키는 증거는 달님을 몰아붙였다.

결국 달님의 통장 입금내역이 공개되며 명확한 증거가 나왔고, 당황스러운 달님은 “이런 짓 할 사람은 홍팀장밖에 없다”고 소리쳤다. 평소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하기만 했던 달님이지만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재욱이 있었다. 재욱은 달님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나서서 변호했고, 선호를 찾아가 달님의 정직원 전환에 대해 묻기도 했다. 모든 이들이 달님을 의심했지만 재욱은 철썩 같이 믿었다.

선호 역시 달님을 향한 모든 증거에 의심을 품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달님의 짓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 선호는 비밀리에 진실 찾기를 시작했고, 이대로 당할 수 없다고 생각한 달님은 세강(김호창 분)을 찾아가 모든 비밀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두 사람을 선호가 목격하며 이들의 관계가 공개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