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시공간 초월한 메디컬 로맨스가 온다
[영상] ‘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시공간 초월한 메디컬 로맨스가 온다
  • 승인 2017.08.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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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시공간 초월한 메디컬 로맨스가 온다  

   
 

상상초월 예측 불가 조선왕복 메디활극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두베홀에서 tvN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

조선과 서울, 400년의 시간을 초월해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의학남녀의 고군분투는 현재와 과거, 역사와 상상을 관통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남길은 극중 능청스런 조선의원 ‘허임’ 역을 맡아 하나의 얼굴로 극과 극을 오가는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아중은 까칠한 외과여신 ‘최연경’으로 분해 김남길과 호흡을 맞추며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 최고의 침술가로 불렸던 실존인물 허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참신한 이야기를 그릴 ‘명불허전’은 오늘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