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에 ‘브이아이피’, ‘청년경찰’, ‘박열’, ‘원더우먼’, ‘노래로 쏘아 올린 기적’,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완벽한 거짓말’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13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 1191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출발! 비디오 여행’ 온 영화1 코너에는 ‘브이아이피’가 소개된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다.

심스틸러 코너에는 ‘청년경찰’의 박서준이 등장한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영화 대 영화 코너에는 ‘박열’과 ‘원더 우먼’이 맞붙는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 분)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 분)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신세개 코너에는 ‘노래로 쏘아 올린 기적’이 나온다. ‘노래로 쏘아 올린 기적’은 팔레스타인 난민에서 아랍권의 스타가 된 무함마드 아사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온 영화2에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등장한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강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섹시 카리스마 에이전트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기막힌 이야기에는 ‘완벽한 거짓말’이 소개된다. ‘완벽한 거짓말’은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마티유가 완벽한 거짓말로 만들어진 욕망의 삶을 지키기 위해 위험하고 치명적인 비밀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다.

마지막 ‘시시콜콜’ 코너는 주목하면 좋을 음악영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청년경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