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민규·문가영, 현장에서 김남길·김아중 멋져보일 때? (명불허전)

유민규, 문가영이 김남길과 김아중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두베홀에서 tvN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남길, 김아중, 유민규, 문가영, 홍종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문가영은 “김아중 선배님을 첫 리딩 때나 사적으로 만날 때 손을 잡아주시면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나를 예뻐해 주셔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며 “김남길 선배님은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쳐주시고 편안하게 배려를 해주신다. 촬영이 들어갈 때면 엄청난 집중력으로 연기하시는데 예뻐 보이다기 보다는 멋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민규는 “김남길 선배님은 존재 자체가 멋진 것 같다. 많은 걸 배우고 싶은 멋진 선배님이다. 김아중 선배님은 백치미가 있는 것 같다. 순수하고 화사하게 웃을 때도 예뻐보이지만, 촬영이 들어갔을 때 순간 몰입하시는 모습이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 드라마.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협업 크로스 대활약의 스토리를 그릴 ‘명불허전’은 오는 8월 12일(토)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