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 음주운전 입건, 혈중 알콜농도 0.152% ‘면허 취소 수준’
구새봄 음주운전 입건, 혈중 알콜농도 0.152% ‘면허 취소 수준’
  • 승인 2017.08.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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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구새봄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9일 구새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구새봄은 7일 오후 8시47분쯤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구새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로 알려졌다.

구새봄 소속사는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새봄은 2013 SBS CNBC 아나운서로 데뷔,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로 이직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메이저리그 투나잇’, ‘월드시리즈 투데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를 만났다.

[뉴스인사이드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