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워너원 하성운 "고척돔, 평생 못 설 줄 알았다..열심히 할 것"
'데뷔' 워너원 하성운 "고척돔, 평생 못 설 줄 알았다..열심히 할 것"
  • 승인 2017.08.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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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워너원 하성운 "고척돔, 평생 못 설 줄 알았다..열심히 할 것"

그룹 워너원 하성운이 고척돔 입성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의 데뷔 쇼케이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 하성운은 데뷔부터 고척돔 입성한 것에 대해 "일단 제가 방탄소년단 선배님 콘서트를 보러온 적이 있다. 저는 언제쯤 설 수 있을까 생각도 했는데 이렇게 빨리 설 수 있어서 꿈만 같다"고 벅찬 모습을 보였다.

그는 "평생 못 설 줄 알았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리허설 했을 때 설레고 떨렸다"고 말했다.

황민현은 "저도 고척돔이라는 큰 무대에 선다는 자체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떨리고 긴장된다. 데뷔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시니까 즐거운 추억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워너원은 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 고대현 기자]